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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UB) 더빙하면서 영어 스피킹 공부하는 어플 투덥!활동 Archive 2018. 7. 31. 16:24
영어실력이 증말증말 많이 떨어졌다. 분명 고등학교 1학년 때의 나보다 실력이 한참 뒤쳐질 것이다.... 게다가 우리학교엔 영어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 필수 교양인 대학영어도 겁이 나서 못듣고 있다 ㅠㅠ 좀 더 공부하고 내 실력에 대한 확신을 갖고 수강하고 싶어서,,,,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부족한건 회화 ㅠㅠㅠㅠㅠ 열심히 해보겠다고 학교에서 진행한 외국인 친구 한국 적응 프로그램... 같은 것에 지원해서 활동하기도 했지만... 단어만 띄엄띄엄 나올 뿐이었다. 그리고 해외여행 가서도... Where is~~~ 밖에 못하는,,,, 나도 해외여행 가서 친구들 사귀고 싶다규ㅠㅠㅠㅠㅠㅠㅠㅠ 힁,,,,,,
그런데 영어공부는 시간을 딱 잡아서 하는 것 보다 생활에 녹아들어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것을 추구하는 편이라 리스닝 공부를 할 때는 미드를 보았었고, (How i met i mother 강추,,!), 독해공부는 어학서적과 HarryPotter 원서읽기를 병행했었다. 하지만 스피킹과 관련한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지금까지 찾기가 어려웠었다. 더군다나 회화학원을 다니지 않는 이상 실생활에 영어로 말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그러다가 알게된 투덥!!!! 2DUB이란 더빙을 통해 재밌게 스피킹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지겨운 공부의 연장선상이었던 다른 어플과는 차별성을 갖고있다! 안드로이드, IOS에 모두 제공되고 있으며, 디자인도 굉장히 깔끔하고, 중간중간 공지 등에 개발자들의 센스가 보이는, 정감이 가는 어플이다.
투덥은 '언어는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익히는 것이며, 관계를 형성하는 데에 있어 필요한 틀이다. 투덥은 상황을 익히고 그 상황에 맞게 억양을 살려 센스있는 한마디를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라고 말한다.
사용하면서도 가장 좋았던 점이 원어민처럼 억양을 살려서 말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사실 정말 외국에 나가서 살지 않는 이상 억양을 살려 말하기는 힘들다. 서울에 30년을 살아도 사투리를 고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는것만봐도, 억양을 고치는 것, 그 것도 외국어의 억양을 새로 체화시키는 것은 많은 노력을 필요로한다. 그런데 투덥을 사용하다보면 현지인들이 직접 말하는 것을 내가 원하는만큼 반복하여 듣고, 또 영상에 제시된 시간 안에 문장을 마무리해야하기 때문에 내가 원어민처럼 말하고 있구나를 느낄 수가 있다!
드라마, 광고, 영화, 유튜브, TV쇼 의 카테고리에 따라 영상들이 배치되어있으며, 영상마다 1에서 5의 난이도가 쓰여있어 난이도에 따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다!!
아래는 어플 캡쳐본!
어플 홈화면! 카테고리에 따라 영상을 고를 수도 있고, together 섹션에 들어가면 더빙을 다른사람들과 같이 할 수도 있다.
ㅋㅋㅋㅋㅋㅋ그리고 피드백 받는 버튼을 [짜증내기]라고 표현한게 너무 귀엽닼ㅋㅋㅋㅋ 지나친 욕설은 상처받아요... 라는 부연도 ㅋㅋㅋㅋㅋ 이런 디테일이 더 매력적인듯
내가 더빙을 끝마치면 내가 더빙한 것이 하나의 영상으로 나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기도하고 재밌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다보면 더 진지하게 하게된다.. 목소리도 바꿔가면서,,
더 퀄리티를 높이고 싶다는 생각에 영어실력도 자연스레 늘어가는 느낌!
이건 친구들한테 어플 추천했을 때의 반응 !!!!!!
영상 자체를 궁금해하기도 했고 어플에 대해 관심을 갖는 친구들도 있었다!!!!!
재미있는건 사람들이 많이많이 알아야함,,,,,,,,,,,,,,,,레알로,,,,,
모두 투덥 다운로드 하고 영어공부 재밌게 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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