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에 입문,, 했던 2006년.. 아이팟 짭 디자인의 파란 엠피포가 내 기억 속 최초의 엠피쓰리인듯? 화면 작은 엠피쓰리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엠피포 색이랑 이어폰 색이랑 깔맞춤해두고 뮤직이즈마이라이프 했었던,, 탈케이팝 외친지 한달 반째... 내가 케이팝을 좋아하게된 그 시절을 씨야 언냐들의 슈가맨을 보고 떠올리게되었다,, 그 시절 이후엔 씨야 노래 안들었었는데도 노래를 듣고 있자니 가사가 술술나왔닼ㅋㅋㅋㅋㅋ 약 10년만에 듣는건데도 참 신기했다. 그 시절 노래방을 참 자주 가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 또 블랙펄이라는 그룹도 떠올랐다. 그걸로 장기자랑도 나갔었는데 말여,, 좋은걸 어떡해.. 및 2곡 정도를 좋아했던 것 같은데 제목조차 생각이 안난다. 하여튼 결혼할까요를 듣는데 왈칵 눈물이..

블핑 이번노래는 별로다....투애니원이 활동할때 그 느낌이 너무 난다고 해야되나... 조금 더 트렌디하게 뽑을 수는 없었나.... 케이팝 아이돌 한참 흥하던 09-10년즈음의 대표적 노래같음... 불장난으로 피크 찍고 다음 곡ㄱ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아쉽.... 붐바야-휘파람-불장난까지 곡 퀄리티 엄청난 상승곡선이었는데 .. 그래도 리사는 ㅜ기엽다. 아 그거봤다 호ㅇㅋ키라에서 루저부른거 제니는 랩도 잘하고 보컬도 잘하드라..............보컬 잘해서 놀랐음 그냥 잘한다 오 잘하네 수준이 아니라 끝음처리 그냥 십오지던뎅///쉬벌마지막처럼 노래 별루야멜로디 전개도 진부하고...뽕짝뽕짝쿵짝쿵짝임

트리플 H뮤비 너무 잘뽑았다. 3명 합이 너무 좋다. 후이 항상 수트, 단정한거 입히고 이던 양애취같이 입히는거 좋아. 현아는 매번 달라지고. 수트쪽, 80년대 느낌 낭낭한 블라우스 입은게 취향이긴 하지만. 이던 진짜..... 끼 미친것같다. 그런 취향 아니였는데 약한 것 같이 몽롱하고 표정이 에바참치~ 어쩜 그렇지 흑흑 현아랑 케미도 핵핵 오지는 것 같다. 빠지게 된 계기일단 노래가 너무 좋았다. 현아+신인남돌 조합이길래 큐브가 또 끼워팔기를;;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곡 퀄이 좋으니까 듣게됐다 계속 듣게되었다. 뒤늦게 접한게 아쉬울 정도로. 그리고 네버 작곡가라네.. 남돌 둘이...훔냐릥.. 원래 프듀 곡도 하나도 안듣고 아무 것도 몰랐었는데.. 심지어 지성씨 유선호 외 몇명만 알고 무대도 안봤었는데 노..

불장난 팡파레 개좋아함.......... 너무 좋아 솔찍히 블핑 휘파람 불장난 진짜 넘나 내스타일이다 팡파레는 연관검색어에 뜰때마다 보게됨. 깔려있는 반주가 너무 좋고 기계음도 적당하게 알맞게 들어가있고 드럼사운드같이 묵직한 느낌이 있어서 댄스곡이더라도 한없이 가볍지는 않아서 좋음 얘네 춤 잘추더라.. 옷도 멋있고.. 놀란게 에프앤씨 코디 진짜 잘하는 듯 이번 마마에서도 어쩌면 투머치 일 수 있는 의상컨셉 까리하게 잘했어.. 이 안무영상에서 수트도 멋있고 파란수트 짱짱이다 증말 스벌스벌스벌스벌스벌 졸라 간지 너무 멋있다 노래도 너무 좋아 ㅠㅠㅠ 전주부터 사로잡는 노래가 진짜 노래지 암암 리사 춤선 예쁘다 예쁘다 소리만 들었는데 보니까 확실히 눈에 띈다. 말투는 애깅이 같아가지구선 춤은 진짜 댄서처럼 추네..

노래 잘뽑는 에프엔씨.... 대단해.. 이번 신인 노래도 성공적이야... 에프티때도 씨엔때도 아오아도.. 아오아로 대박 터뜨리니까 댄스신인에 맛이 들렸구나.. 그것보다 밴드신인이 안된것도 있기도 하고... 하여튼 노래 참 깔끔하니 잘뽑는다. 도입부 개좋음.. SF9 으로 속삭이는 것도 좋고... 랩 많은 곡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방ㅌ같은 느낌이랄까.. 랩 많아도 거슬리지 않는 느낌.. 한 곡으로 이 그룹의 실력을 장담하진 못하겠으나 듣기 거슬리는 목소리는 없어보이는 것도 아주 맘에든다.. 크으... 뭐 에프앤씨에서 그렇게 실력 구멍으로 불리는 애들은 본적이 없기도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외모구멍없는 에프앤씨 졸라 인정합니다 ㅇㅇㅇㅇㅇㅇㅇㅇㅇ 한번 좋아한 가수들은 그 소속사 가수들까지 관심이 가기 마련인데 ..